건보공단 유튜브 누적 조회수 204만뷰의 주인공은?
- 이혜경
- 2022-02-17 1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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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윤 국민소통실 대리
- "건보를 어떻게 홍보할까 항상 고민"...B급 감성 콘텐츠 16편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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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촤촤촤촤촤 환경보호, 촤촤촤촤촤 건강보험'
단 40초의 핸드타월 사용 줄이기 캠페인 광고 속에 나오는 'B급' 감성스러운 멘트가 유튜브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Be the Greens 핸드타월 줄이기(촤촤촤촤촤!)' 영상으로 조회수 11만회를 넘었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체험수기 수상작을 바탕으로 한 '건보애유(건보 愛 You): 건강보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는 25만회를 찍었다.
지난 2017년 12월 건보공단에 입사한 이형윤(31) 국민소통실 대리가 2019년부터 건강보험VJ 활동을 하면서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는 16편으로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만 204만뷰에 달한다.
영상을 전문으로 공부한 적이 없던 이 대리는 건보공단에 입사한 이후 세종지사에서 2년 6개월 동안 자격 부과 및 보험료 상담, 행정지원 등 업무를 담당했다.
그러다 건보공단에서 모집하는 VJ에 응시했고 4기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건강보험VJ는 1만7000여명에 달하는 사내 구성원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된 동호회 활동으로 지역본부, 지사 등의 소식을 영상으로 제작·송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대리는 "2년 6개월 간 지사에서 근무하면서 새로운 재미를 찾기 위해 VJ 활동을 지원하게 됐다"며 "2박3일 간 인재개발원에서 영상·촬영·편집 교육을 받은 이후부터 자발적으로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건강보험VJ는 자신이 제작하고 싶은 영상 기획서를 제출한 후 담당자의 승인이 완료되면 처음부터 끝까지 본인이 촬영 및 편집을 담당하게 된다.
이 대리는 독학으로 영상·촬영 공부를 진행한 후 지금까지 16편의 영상을 제작해 건보공단 유튜브 내 누적 조회수 204만뷰의 주인공이 됐다.
영상·촬영에 대한 기술이 전무했지만, 더 대단한 점은 이 대리의 머릿속엔 영상 기획의 중심이 항상 건강보험이었다는 것이다.

90년대생 MZ세대인 이 대리의 건강보험 홍보방안 중 눈에 띄는 감성이 'B급' 감성이기도 한데, 유튜브로 공개되기까지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한다.
이 대리는 "공공기관의 결재라인이 결코 쉽진 않다"며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제대로 전달해서 설득하려고 하면, '혁신적'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야 했다. 이런 분위기를 바꾸는게 쉽지는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분위기는 바뀌었고, 유튜브를 시작으로 MZ세대의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빗장이 열리기 시작했다는게 이 대리의 설명이다.
이 대리는 "앞으로 이 분위기를 시작으로, 사람들에게 건강보험을 질문했을 때 모두 안다고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건보의 길잡이'가 되고 싶다"며 "쉽고 빠르게 건보를 홍보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아래 영상은 이 대리가 1인 크리에이터로서 기획, 영상 촬영 및 편집, 출연진(건보공단 직원) 섭외까지 모두 완료해 제작한 영상으로 가장 시간과 공을 많이 들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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