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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에 홍성한 비씨월드제약 대표

  • 김진구
  • 2022-02-24 08:39:27
  • "글로벌 현지화 전략으로 혁신신약 개발 비즈니스 확장할 것"

[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새 이사장으로 홍성한(65) 비씨월드제약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지난 23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홍성한 비씨월드제약 대표이사를 제15대 이사장에 만장일치로 추대 선임했다.

홍성한 이사장은 서울약대를 졸업하고 서강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비씨월드제약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현재 혁신형제약기업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홍성한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조합원사의 글로벌 현지화 전략을 통한 혁신신약 개발의 비즈니스 확장에 중점을 두겠다"며 "조합원사의 신약개발 수요에 기반한 사업을 발굴하고, 차별화된 연구개발과 비즈니스 사업으로 발전시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약연구개발 대표단체로 위상 강화 ▲신약개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정책지원 환경 조성 ▲혁신 제약·바이오/벤처기업 수요기반 전주기 연구개발 지원 환경 조성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역량 강화를 통한 혁신 생산성 제고 ▲제약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신약개발 미래 성장기반 조성 ▲산하 4개 커뮤니티, 3개 센터 운영을 통한 신약 전문 공조체제 구축 ▲국가 산하 산업기술연구조합 중심의 연구개발 신사업 기획 운영 등 7대 비전을 선언했다.

홍성한 이사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건복지부·산업통상자원부·식품의약품안전처·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와 국회에도 기업의 사업화 수요기반 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할 것"이라며 "정부와 업계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잘 수행해 조합원사의 글로벌 신약개발에 대한 정부 R&D 투자 확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성한 이사장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바이오협회·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와 부처별 정책 산하기관, 신약개발사업단 등 유관단체·출연기관과의 유대와 공조를 잘 이끌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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