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이자·바이오젠·로슈 인력 구조조정 단행
- 어윤호
- 2022-03-05 0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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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포트폴리오 집중" "비대면 영업 전환"등 명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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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업계에 따르면 로슈는 지난해부터 300~400명의 직원이 사직했으며 바이오젠은 최근 알츠하이머치료제 담당 사업부 직원 100여명을 내보냈다. 화이자는 영업부에서 수백명 규모의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로슈는 지난해 전사 차원의 감원 계획을 발표했는데, 감원을 통해 향후 신약 개발에 보다 집중한다는 복안이다.
계열사인 로슈 제넨텍 역시 2020년 자체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이미 500명에 달하는 인력 감축을 단행하기도 했다.
바이오젠은 해당 부서 인력의 2/3에 해당하는 직원과 임원 대부분이 사직했다고 알려졌다.
이 회사는 지난 해 12월 "연간 약 5억달러(한화 약 6075억원)의 비용 절감 조치를 시행하는 것의 일환이며, 구체적인 해고 직원 수와 시기 등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비용절감으로 추후 파이프라인 및 기타 전략적 이니셔티브에 대한 추가 투자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는 추가 설명이다.
화이자의 경우 비대면 영업 전환을 명목으로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화이자 측은 "코로나19로 접촉을 꺼리는 의료진과 보건의료 종사자들을 고려했다.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전문성과 자원을 배치하기 위해 인력에 변화를 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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