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더스, AACR서 항암연구 성과 발표…LO 타진
- 이석준
- 2022-04-15 13:12:5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감마-PGA, p53항암제 소개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바이오리더스는 자사 기반 기술인 휴마맥스 폴리감마글루탐산(γ-PGA)의 NK cell 활성증진에 따른 종양미세환경 개선을 통한 항암 효능 입증과 관련한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감마-PGA는 식물유래 면역조절 물질로 암 성장 및 증식에 필요한 염증환경을 최소화 시키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특히 세포독성항암제, 면역항암제와 병용시 부작용 없이 항암 효능을 증대시키는 시너지 효과가 확인했다.
다국적 제약사와 종양연구 학계 전문가 등 다수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여느 항암제와 달리 감마-PGA가 가지는 특유의 약리기전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동물모델과 면역세포 분포 개선을 통한 난치성 암치료의 개발 가능성을 보여줬다.
바이오리더스 자회사 이스라엘 '퀸트리젠'도 최근 임상시험을 준비중인 'p53 항암제' 효능 자료를 발표했다. 로터 교수는 'p53' 신약 후보물질을 사용해 다양한 고형암 및 혈액암 모델에서 확인한 강력한 항암 효능 결과를 공유했다.
'p53 항암제'는 펩타이드 기반 약물로 항암 기능을 상실한 p53 변이 단백질에 특이적으로 작용한다. 효능 측면에서 이번 결과를 포함해 임상 진입을 위한 효능 데이터는 확보된 상태며 안전성 평가를 위한 독성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퀸트리젠은 바이오리더스 70%,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 기술 지주사 '예다'가 30% 지분을 보유한 이스라엘 현지 합작법인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세계적인 석학 '바르다 로터' 와이즈만 교수는 p53 치료제 개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33명만이 선정된 '2022년 미국 암학회 펠로우'로 뽑혔다.
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이번 학회에서 자사 핵심 물질 감마-PGA(γ-PGA)와 p53의 항암효능 연구성과가 산업계 및 학회 전문가들 관심을 받아 추후 연구 성과에 따른 글로벌 라이센싱 가능성이 매우 높다. 코로나 치료제로 연구중인 감마-PGA 및 p53 항암제의 임상진입 및 기술수출이 조만간 현실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먹는 위고비 등장…국내사 비만약 차별화 전략 재조명
- 2개편 약가 적용하니...플라빅스 시장 최대 1100억 증발
- 3본업 이탈하면 퇴출…바이오, 엄격해진 규정에 상폐 우려↑
- 4플랫폼 도매금지법 지연, 대자본 약 유통업 유인 부작용 키워
- 5마약류 불법처방 만연...의사·약사·도매업자 적발
- 6서류반품에 사전 공지도 됐지만…약가인하 현장은 혼란
- 7캡슐 대신 정제…CMG제약, '피펜정'으로 복합제 차별화
- 8심평원 약제라인 새 얼굴 교체...약가개편·재평가 마무리
- 9[데스크시선] 제약사 편의 봐주는 식약처 행정처분
- 10ADC, 폐암서 새 가능성 확인…잇단 실패 이후 첫 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