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9명, 6·1 지방선거 공천…지난 선거대비 대폭 감소
- 김지은
- 2022-05-08 22:19:5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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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단체장 3명·광역의원 6명...국민의힘 5명·민주당 4명
- 2018년 약사 후보 26명·2014년 34명 비해 크게 줄어
- 2018년 당선자 14명에도 못미쳐…정치 참여 감소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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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올해 6.1 지방선거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약사 출신 후보가 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지방선거에 출마한 약사 출신 후보가 총 26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치다.
9일 데일리팜이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약사 출신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후보를 확인한 결과 총 9명의 약사가 당내 공천을 확정지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일까지 집계된 약사 출신으로 당내 공천이 확정된 후보는 기초단체장에 김필여 안양시의원(경희대),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이(부산대), 광역의원에 김경우 서울시의원(해외약대), 김미숙(숙명여대), 이애형 경기도의원(숙명여대), 이옥선 경남도의원(덕성여대), 하석균 전 원주시의원(강원대) 등이었다.
여기에 지난 4일 대구 중구청장에 류규하 후보(영남대)의 선출이 확정됐고, 6일에는 임병하 약사(성균관대)가 경북도의원 후보 공천을 확정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 결과에서 눈여겨 볼 대목은 역대 지방선거에 비해 크게 줄어든 약사 출신 후보자 수다.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는 총 26명의 약사 출신 후보가 출마해 최종 14명이 당선자에 이름을 올렸었다.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도 총 34명의 약사 출신 후보가 출마해 20명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었다.
이번 지방선거 공천 확정자 수 집계 결과와 비교하면 지난 선거에서의 약사 출신 후보자 수가 기본 3배 가까이 됐던 것이다.
오는 6월 1일 선거 결과 총 9명의 후보 중 일부만 당선될 가능성을 감안하면 최종 당선자는 지난 지방선거 결과들에 비해 턱 없이 낮은 성적이 예고되는 상황이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이번 지방선거 출마가 확정된 약사 출신과 더불어 약사 가족 후보자 현황을 파악 중이며, 공천이 마무리되는 대로 이들에 대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예비후보부터 수가 적었고 최종 후보자 수도 크게 줄어든 것은 사실”이라며 “약사 출신의 정치 참여가 줄어든 여파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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