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달라진 씨티씨와 어닝서프라이즈
- 이석준
- 2022-05-16 11: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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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씨바이오가 달라졌다. 1분기 영업이익(연결 기준)만 87억원을 기록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영업손실을 냈던 점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환골탈태다.
1분기 매출액은 502억원이다. 산술적으로 올해 2000억원을 넘어설 수 있다. 지난해 외형은 1403억원이다.
주력 사업인 인체약품군과 동물약품군 모두 선전했다. 특히 인체약품군 매출은 내수(307억원)와 수출(309억원) 모두 전년의 절반 가까이를 1분기 만에 달성했다.
1분기 실적이 표면적 어닝서프라이즈라면 잠재적 어닝서프라이즈도 존재한다.
회사의 동물약품군 대표 제품 '씨티씨자임'은 세계적으로 높은 곡물가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매출 급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두 번째로 개발된 사료용 소화효소제다. 동물약품 사료첨가제 분야에서 국내 최초 미국 허가를 받았다.
대표 R&D 모멘텀도 대기 중이다. 올 3분기 발기부전 및 조루 복합제(CDFR0812) 3상 결과를 공개한다. 약 800명 규모 대규모 3상이다.
회사는 4월 28일 CDFR0812 3상 환자 투약을 마쳤다. 4주 관찰기간 이후 통계분석을 한 후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식약처 보완요청이 없으면 연내 허가가 가능하다.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규모는 2500억원 수준이다. 10% 점유를 가정하면 내년부터 매년 수십억원 영업이익 발생을 기대할 수 있다. 조루발기부전 복합제는 비급여로 허가 후 바로 출시가 가능하다.
새로운 경영진 구성은 사업제휴 등 또 다른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대케 한다.
씨티씨바이오는 지난해 이민구 더브릿지 대표,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조영식 에스디바이오센서 의장 지분 100%), 조용준 동구바이오 대표가 비슷한 시기에 지분을 대거 매입하면서 경영권이 변경됐다. 작년 9월 최대주주가 이민구 대표로 변경됐고 올 2월 이민구 대표 단독 체제로 전환됐다. 3월에는 조영식 회장도 경영참여를 선언했다.
동구바이오제약과는 이미 'CDFR0812' 사업 제휴를 맺었다. 조영식 회장도 향후 사업 개입 여지가 높아지고 있다. '큰 손' 조 회장이 합류하면 씨티씨바이오의 사업 규모는 현재와 180도 바뀔 수 있다.
올 1분기 실적 어닝서프라이즈를 시현한 씨티씨바이오. 앞으로 실적은 물론 R&D와 새 경영진을 앞세운 어닝서프라이즈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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