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5-12-25 18:58:00 기준
  • ai
  • 감사
  • GC
  • #염
  • #제품
  • #급여
  • #등재
  • 제약
  • 임상

국소마취제 '인카인겔' 판매‧사용중지...25일자 회수 조치

  • 이혜경
  • 2022-05-25 10:10:30
  • '에틸렌클로로히드린' 검출에 따른 선제적 안전 조치

[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퍼슨이 제조‧판매한 전문의약품 국소 마취제 '인카인겔'이 사용이 중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전문의약품 '인카인겔'에 대한 수거‧검사 결과 에틸렌클로로히드린(2-CE)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사용중지 조치하고, 병‧의원 등에 처방 제한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식약처는 인카인겔에서 검출된 2-CE의 위해성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국민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제조업체는 신속하게 원인을 규명해야 하며 재발 방지 등 관리방안 마련 시까지 해당 품목에 대한 판매를 잠정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

퍼슨은 해당 의약품에 대한 출하 중단과 유통품 회수를 진행하고 있다.

식약처는 보건복지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의‧약사 등 전문가에게 해당 제품 처방 제한과 대체 의약품으로의 처방 전환을 요청하고, 전문가‧소비자에게 제조업체의 회수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해당 제품으로 인한 부작용 발생 등 이상 징후가 의심되는 경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전화: 1644-6223, 팩스: 02-2172-6701)으로 신고해야 한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