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CIS, 코로나19백신개발 '백스다임'과 MOU 체결
- 이탁순
- 2022-05-25 11:07:4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양사 전임상 컨설팅부터 임상시험까지 협력하기로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백스다임은 2021년 설립된 코로나19 백신을 포함한 개량형 백신 및 신종 전염병에 대한 백신을신속하게 개발하기 위한 원천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백스다임은 다수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 신속 개발 원천기술들을 계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기술 연구·개발(R&D)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역량을 축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씨아이에스는 20여년간 축적해온 신규 백신 개발에 대한 노하우 및 경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가족회사인 메디팁과 함께 백신 개발 전략 단계부터, 전임상 컨설팅, 인허가 컨설팅(Pre-IND, IND, NDA), 임상 시험, 해외 진출에 이르기까지 백신 개발 전주기 A to Z까지의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드림씨아이에스는 임상시험 수탁기관으로 제약 및 바이오산업, 의료기기 산업의 연구개발과 관련한 전 영역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며 리딩하는 업체로, 2020년 5월 업계 최초로 코스닥시장에 상장을 한 바 있다.
드림씨아이에스는 다수의 국내 코로나 백신의 임상 연구를 진행했던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약개발 전문 인허가 컨설팅 회사인 메디팁과 함께 이번 MOU를 통해 백스다임의 신규 백신 파이프라인에 대한 전략개발, 비임상 시험 컨설팅, 임상시험 인.허가 컨설팅, 국내와 글로벌 임상을 동시에 공략해 백신 및 바이오 분야에서도 강점을 가진 글로벌 CRO로서 자리잡겠다는 포부다.
김성재 백스다임 대표는 "해외 백신 개발사의 경우도 새로운 원천 기술을 오랜 기간 연구, 개발했기 때문에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이미 개발된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신속히 백신을 개발할 수 있었다. 백스다임도 차후 발생 가능한 팬데믹 상황을 선점하기 위해 미리 원천 기술을 확보해 차후 팬데믹 상황을 대비하고, 더불어 현존하는 백신들의 개량형 백신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백스다임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또한 김 대표는 "코로나19 시기에 여러 종류의 백신이 개발됐지만, 오미크론을 비롯한 다양한 변종에 대해서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백스다임은 최근 규명된 합성 항원을 신속히 개발할 수 있는 당사만의 원천 기술을 사용해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신규 백신 개발에 혁신을 일으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양사는 올해 말 비임상 시험을 시작으로 후보물질의 특성을 파악할 예정이고, 내년 하반기에는 식약처 IND승인 및 임상 1상 시험에 착수해 빠르게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약가인하, 산업 붕괴 초래"...제약업계 설득·호소 통할까
- 2"사전 제공은 됐지만"…약가인하 파일 혼재에 현장 혼란
- 3"약국, 주문 서둘러야겠네"...연말 제약사, 셧다운 공지
- 4파마리서치, 약국과 상생 시대 연다…리쥬비-에스 출시
- 5마트형약국, 일반약 할인 이벤트 중단...현수막도 철거
- 6비대면진료 의료법, 정부 공포 초읽기…내년 12월 시행
- 7면역항암제 '키트루다' 급여 적응증 확대에 담긴 의미는?
- 8셀트리온, '옴리클로' 펜 제형 추가…졸레어와 본격 경쟁
- 9위고비 경구제 FDA 허가…GLP-1 투약방식 전환 신호탄
- 10[단독] 크라목신듀오시럽 회수…소아 항생제 수급난 예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