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약사회 임원 행사인데…여야대표 참석 불투명
- 김지은
- 2022-05-27 20:00:3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28~29일 전국 임원-분회장 워크숍에 약사 출신 국회의원만 참석 확정
- 지방선거 일정 등 여파…직전 임원 워크숍과 대조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오늘(28)과 29일 양일간 용인 대웅 경영개발원에서 ‘2022 전국 임원·분회장 워크숍’을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019년 천안에서 열린 전국 임원대회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대면 행사다.
이번 전국 임원 워크숍은 3년만에 열리는 대외 행사인데다 최광훈 집행부 취임 후 첫 대형 행사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됐다.
더불어 화상투약기, 약 배송 저지 등 약사사회 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내빈으로 참석할 정치권, 정부, 국회에 약사들의 세를 과시하고 일정 부분 긍정적인 약속도 받기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런 부분을 감안해 약사회도 6.1 지방선거 직전에 행사 일정을 잡고, 사전에 여·야 당대표를 비롯한 각 정당 VIP를 대상으로 초청장을 발송했다.
하지만 오늘 진행되는 행사의 내빈은 약사회의 기대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오늘 오후에 열리는 개회식 행사에 참석 의사를 확정적으로 밝힌 내빈은 김상희, 전혜숙, 서정숙 의원 등 약사 출신 국회의원 정도다.
여·야 당대표는 사실상 불참을 통보한 상태이며, 그 밖에 초청장을 발송한 다수 국회의원들의 참석도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이 이렇자 약사회의 행사 진행 일정, 장소 선정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지방선거를 의식해 선거 일정을 잡았지만 오히려 선거와 너무 가깝게 행사 날짜를 잡으면서 정치권의 참여가 쉽지 않아졌다는 것이다.
약사회 한 관계자는 “행사 전에 이미 사전투표는 끝난 상태인데다 정식 투표날을 2~3일 앞두고 당 대표는 물론이고 국회의원들의 참석이 쉽겠냐”면서 “토요일 오후 용인 행사이면 주말 하루를 빼야하는건데 막바지 선거운동으로 바쁜 시기에 참석은 불가능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약사회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회의원의 참석을 높이려고 했다면 적어도 투표일 2~3주 전으로 행사를 잡았어야 했다”면서 “날짜 선정 자체에 미스가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실상 약사들만의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각에서는 3년 전 열린 전국 임원 워크숍 행사 때의 분위기와는 상당 부분 다를 것이라는 예상도 제기된다.
지난 2019년 천안에서 열린 직전 임원 워크숍에는 여·야 당대표를 비롯해 국회의원도 8명이 참석해 약사사회의 세를 과시했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또 다른 약사회 관계자는 “VIP 내빈의 참석률이 높은 게 전국에서 모인 임원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는 측면도 있다”면서 “더불어 현 집행부의 대관 능력을 드러내 놓고 평가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애초부터 임원들만의 자리로 의도한 것이 아닌 VIP 내빈들을 초청했는데 불참한 것이라면 약사회에는 일정 부분 타격이 있는건 사실”이라고 했다.
관련기사
-
지방선거 앞두고 열리는 약사회 행사에 여야대표 올까?
2022-05-17 12:02:16
-
전국 약사회 임원 7월 천안에 모인다…21대 총선 대비
2019-05-15 09:00:51
-
이해찬-황교안 대표, "약사회 6대 법안 추진" 약속
2019-07-13 19:51:18
-
이해찬·황교안 대표 온다...판커진 전국약사 임원대회
2019-07-12 12:04:32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제약 CEO 45% "사업 전망 부정적"...약가개편 걸림돌
- 2'클릭' 한번에 사후통보 가능…대체조제, 숨통 트인다
- 3개미들, 바이오 4.7조 순매수…삼성에피스·알테오젠 집중
- 4명인제약, 락업 해제에 주가 조정…실적·신약 체력은 탄탄
- 5닥터나우 도매금지법, 국회 처리 진퇴양난…원안 유지될까
- 6약국 혈액순환제 선택기준, 답은 '고객의 말'에 있다
- 7'김태한 카드' 꺼낸 HLB, 리보세라닙 FDA 허가 총력전
- 8씨투스 후발주자에 경쟁 과열...한국프라임, 급여 진입
- 9셀트리온, 4조 매출에 이익률 36%…합병 리스크 털었다
- 10동물약국도 폐업신고 없이 양도·양수 가능...법령 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