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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심야약국 제도화 위해선 시민들의 이해가 중요"

  • 김지은
  • 2022-09-14 17:45:47
  • 사진공모전 기획한 김은혜 대한약사회 홍보이사
  • 내년 공공심야약국 예산 불투명... 이런 때일수록 시민과 소통이 중요
  • 시민·약사가 찍은 사진이 좋은 홍보수단 될 것... 택시서 영상 상영도 구상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정부 주도로 시범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이 내년도 사업 예산 확보에 난항을 겪는 가운데 대한약사회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사진 공모전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공모전을 기획한 김은혜 대한약사회 홍보이사(중앙대·39)는 최근 한 명이라도 더 관심을 갖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SNS 등을 통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했다.

공공심야약국은 현재 기획재정부의 예산 편성 반대에 가로막혀 내년도 사업 예산 편성은 물론이고 제도화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형편이다.

김 이사는 이런 상황일수록 시민들과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소통 방법으로 약사회 유튜브, SNS 등을 통한 홍보와 더불어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떠올렸다.

그는 “공공심야약국 제도화를 위해선 무엇보다 직접 이용할 시민들의 이해와 인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주변에 밤 늦은 시간 이용이 가능한 약국이 있다는 것을 알릴 필요가 있었다. 또 약사나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이 향후 공공심야약국을 알리는 데 중요한 홍보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진협회에 행사를 알렸고, 공공심야약국들에 포스터를 배포했다”면서 “시민 홍보를 위해 약사회 SNS와 유튜브에 관련 내용을 게재하고, 약사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부와 부회 등에 협조를 구할 계획”이라고 했다.

약사회는 이번 공모전 이외에도 공공심야약국 홍보 방안으로 시민이 이용하는 택시에 영상을 상영하는 방식을 구상 중이다.

김 이사는 약사회가 더 적극적으로 약국, 약사가 하는 다양한 활동과 역할을 국민에 알릴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를 위해선 다양한 사진, 영상 등의 자료가 확보될 필요가 있다는 게 김 이사의 생각이다. 미디어 시대에 맞춰 시각 자료를 통해 시민과 소통할 창구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김 이사는 “공적 마스크 때만 해도 약국, 약사가 국가, 시민을 위해 많은 역할을 했지만 약사회 차원에서 확보한 사진, 영상 자료 등이 부족해 아쉬웠다”면서 “글보다는 이미지, 영상이 더 임팩트를 주는 시대인 만큼 약사회도 더 적극적으로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홍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홍보위원회 차원에서 현재 관련 준비를 진행 중에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사진 공모전이 약사회가 국민과 소통에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시민 뿐만 아니라 동료 약사님들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공공심야약국 사진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5점 이내로 출품이 가능하며, 대한약사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출품할 사진을 이메일(kpa_pr@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약사회 임원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대상 1명 300만원 ▲금상 1명 200만원 ▲은상 2명 각 100만원 ▲동상 3명 각 50만원 ▲입선 33명에게 각 1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당선자는 10월 2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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