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 한국바이오팜 인수…CDMO 진출
- 정새임
- 2022-09-16 09: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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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분 100% 150억에 인수…건기식 생산라인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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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엑스앤브이엑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한국바이오팜 지분 100%를 150억원에 인수해 '연구개발-생산-유통'으로 이어지는 일체형 사업구조를 구축한다.
1995년 설립된 한국바이오팜은 58개 협력 기업들의 120여개 제품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자개발생산(ODM) 형태로 생산하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기업이다. 충북 진천에 약 9917㎡(3000평) 규모의 제1공장과 제2공장을 두고 분말·정제·캡슐 등 10개 생산라인을 갖췄다. 주력 제형인 분말 스틱은 연간 45억개 생산할 수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135억원, 영업이익은 15억원을 기록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지난 2월부터 중국시장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1만2000여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제품을 월 10억원씩 수출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10월부터는 자체 GMP 생산시설을 이용해 중국 수출 제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나아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에서 연구개발한 기술과 아이템도 단계별로 제품화해 10여개 제품을 국내 론칭할 계획이다. 최대주주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이끄는 코리그룹과의 협업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코리그룹이 10년간 축적한 글로벌 임상 및 소비자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여성·중노년을 대상으로 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상태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는 "이번 생산기지 확보는 R&D 역량을 생산으로 연결하는 사업구조를 마련한 것으로, 향후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와 더불어 미래 바이오 기술을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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