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 작년 대비 2배 공급…감기약 대란 해소 전망
- 이정환
- 2022-10-06 10: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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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종헌 의원, 한국얀센으로부터 공급계획 약속 받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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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조제용 타이레놀과 일반의약품 타이레놀의 국내 공급이 작년 내비 2배 이상 늘어나 감기약 대란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얀센과 만나 타이레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공급계획을 체결한 영향이다.
6일 백종헌 의원은 "조제용 타이레놀 650mg은 200%, 일반 소비자용 타이레놀 500mg은 215% 공급 계획을 받아냈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백 의원은 타이레놀 제조처를 인도네시아, 중국에서 캐나다, 프랑스 등으로 확대해 공급역량을 강화하는 계획도 이끌어 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올해 지난해보다 약 57배에 달해 올해는 감기약 수급 상황이 전반적 어려운 상황이다.
올해는 9월 2010년 이후 12년 만에 독감주의보가 발령돼 코로나 재유행이 시작되면 감기약, 해열제가 부족한 상황이이어서 한국얀센의 공급량 증가는 이를 감기약 대란 우려는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재 가장 대표적인 타이레놀 아세트아미노펜정임의 경우 지난 10년간 약가를 살펴본 결과, 약가수가가 마이너스 7% 감소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현재까지 이런 상황에서 기업들을 설득하고 협조를 구할 의지가 없다고 백 의원은 지적했다. 지금까지 단 한번 관련 제약계와 간담회를 하였지만 내용이 없는 형식적인 간담회였다는 것이다.
백 의원은 가장 큰 감기약 부족이유는 타이레놀을 생산했던 한국얀센의 향남 공장이 올해 철수한데 따른 것으로 지적했다.
올해 한국얀센 타이레놀 공장이 철수하고 수입하는 상황에서, 타이레놀 수급은 감소 할 수 밖에 없었다. 이후,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감기약, 해열제 대란이 일어났으며 약국에는 일반약으로 조제약을 제조하는 상황까지 생겨났다.
백종헌 의원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복지부가 조금만 더 진정성을 가지고 대응했다면 이렇게 감기약 수급으로 힘들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코로나 재유행이 다시 오면 해열제, 진통제 등 ‘감기약 대란’으로 우리나라는 혼란을 겪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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