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9-30 05:49:33 기준
  • 환경
  • 처방
  • AI
  • 보험
  • MA
  • ir
  • 비대면 처방약 배송
  • 국회 복지위 국정감사
  • 당뇨
  • 회피
니코레트 퀵미스트
번역
  • 한국어
  • English
  • 日本語
  • 中文

로엔서지컬 자메닉스, 임상 4개월 만에 수술 200례 돌파

  • 황병우 기자
  • 2026-09-29 10:39:44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3~4cm 거대 결석 환자까지 적용…중증 합병증 보고 없어
  • 로봇 요관내시경수술 학회서 기존 RIRS 비교 RCT 결과 공개
  • FANS 연동 술기 적용…국내 23개 병원·해외 1개 기관 도입
자메닉스 제품사진

[데일리팜=황병우 기자]로엔서지컬은 AI 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가 임상진료 목적 사용 전환 이후 4개월 만에 누적 수술 200례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자메닉스는 보건복지부 혁신의료기술 비급여 사용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임상진료에 활용되고 있다. 로엔서지컬은 200례의 실제 사용 경험과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신장결석 수술 영역에서 적용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자메닉스는 3~4cm 크기의 고난도 거대 결석 환자에게도 적용됐다. 일부 환자에서는 한 차례 수술을 통해 결석을 제거하는 단일 세션 치료가 이뤄졌으며, 현재까지 중증 합병증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거대 결석 환자 가운데 수술 다음 날 퇴원한 사례도 확인됐다. 기존에는 크기가 큰 신장결석의 경우 피부를 통해 신장으로 접근하는 경피적 신쇄석술(PCNL)이 고려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자메닉스는 자연 개구부를 통해 접근하는 요관내시경 방식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임상적 근거 확보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8월 로봇 요관내시경수술 학회에서는 기존 역행성 신장내수술(RIRS)과 자메닉스를 비교한 무작위 대조군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로엔서지컬은 해당 연구를 통해 자메닉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 평가했으며, 향후 실제 임상 적용 확대를 위한 근거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수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도 적용하고 있다. 자메닉스는 인체공학적 마스터 콘솔을 통해 집도의가 앉은 상태에서 로봇을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장시간 요관내시경 수술에서 의료진의 육체적 부담을 줄이고 연속 수술 환경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흡인형 요관 확장기(FANS)를 연동한 술기도 임상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수술 중 시야 확보와 결석 조각 배출을 돕는 방식으로, 잔석 제거와 수술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활용된다.

자메닉스에는 환자의 호흡 움직임을 보정하는 기능과 결석 크기 가이드, 자동 주행 등 AI 기반 제어 기술이 적용됐다.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510(k) 허가도 획득했다.

현재 자메닉스는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 등을 포함한 23개 의료기관과 해외 1개 기관에 도입됐다. 로엔서지컬은 임상 적용 사례와 연구 데이터를 축적하며 국내외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권동수 로엔서지컬 대표는 "임상진료 전환 후 4개월 만에 200례를 달성했다"며 "자메닉스가 환자의 빠른 일상 복귀와 병원의 수술실 운영 효율을 지원하는 결석 치료 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임상 적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

약국e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