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AI 가상직원 IR영상으로 투자자 소통 강화
- 황병우 기자
- 2026-09-07 11:31:2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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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실적·스마트공장 전환·반려동물사업 소개
- 가상 직원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영상 주목도 높여
- 자사주 소각 이어 정보 비대칭 해소 위한 IR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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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황병우 기자]유유제약은 AI를 활용한 IR 영상을 공개하고 경영현황과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투자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상반기 실적과 주요 사업 현황을 투자자에게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유유제약은 기존 스틸컷 중심의 단순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AI 기반 가상 직원을 등장시킨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영상 몰입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영상에는 상반기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성장에 대한 분석이 담겼다. 스마트공장 전환과 반려동물사업 진행 현황 등 향후 성장동력과 관련한 내용도 포함됐다.
유유제약은 해당 영상을 회사 홈페이지와 유튜브, 링크드인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했다. 투자자가 경영현황과 사업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접점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회사 측은 AI를 활용해 IR 영상을 제작·공개하는 국내 상장사 사례가 많지 않은 만큼, 보수적인 제약산업 내에서 새로운 투자자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유유제약은 상반기 별도 기준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은 5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109.3%, 순이익은 78억원으로 252.9% 늘었다.
주주환원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소각도 마무리했다. 유유제약은 지난 6월 회사가 보유한 보통주와 우선주 등 자사주 전량을 소각 완료했다.
유유제약은 향후에도 IR 영상 제작과 공개를 이어갈 계획이다. CEO가 직접 출연해 경영현황과 미래 성장동력을 소개하는 콘텐츠도 검토하고 있다.
박노용 유유제약 대표는 "AI 활용 IR 영상을 통해 유유제약 기업가치 및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합리적인 투자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제작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CEO가 직접 출연해 경영현황 및 미래 성장동력에 대해 소개하는 콘텐츠를 기획하는 등 지속적인 IR 영상 제작 및 공개를 통해 정보 비대칭을 줄이고 투자자가 유유제약 성장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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