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약, 경찰과 손잡고 약물운전 예방 나서
- 김지은 기자
- 2026-08-03 17: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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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 중심 생활밀착형 예방 활동 추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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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기도 용인시약사회(회장 곽은호)는 지난 7월 31일 용인서부경찰서와 ‘지역사회 약물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일상적 의약품 복용 후 운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용인시서부경찰서와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은 처방의약품, 항정신성의약품 등 약물 복용에 따른 졸음, 진정, 어지럼증 등이 유발하는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운전대를 잡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약국을 거점으로 선제적 홍보 캠페인을 펼치기 위해 추진됐다.

시약사회와 경찰서 간 협력 내용은 ▲약국 내 약물운전 안내 배너 등 홍보물 비치 ▲운전 영향 의약품 복약지도 강화 ▲QR 코드·스탬프 활용을 이용한 홍보 등의 생활밀착형 캠페인 등이다.
특히 조제 봉투에 ‘복약 후 졸음·주의력 저하 운전 금지’ 문구가 담긴 스탬프를 찍어 배포할 계획으로, 약사의 구두 안내와 시각적 자극을 병행해 환자가 약물 복용 후 운전의 위험성을 즉각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구상이다.
양측은 수지구청역, 성복역, 상현역, 보정동주민센터, 구성동주민센터 등 관내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거나 약국이 밀집된 5개 지역을 중점 구간으로 지정하고 참여 의사를 밝힌 약국을 중심으로 스탬프와 홍보 물품을 먼저 배포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곽은호 회장은 "복약지도 한 마디가 대형 교통사고를 막는 큰 힘이 되는 만큼 소속 회원 약국들과 함께 약물운전 예방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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