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테오닉, 스포츠메디신 신제품 미국 특허 등록
- 이석준 기자
- 2026-07-10 09:43:1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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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월판 연골 봉합용 일회용 제품…2개 임플란트 순차 전개 기술 적용
- 스포츠메디신 매출 3년 새 48억→173억…신규 라인업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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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오스테오닉이 스포츠메디신 신제품의 미국 특허를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오스테오닉은 독자 개발한 스포츠메디신 신제품이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허 제품은 무릎 반월판 연골 손상 재건 수술에 사용하는 일회용 의료기기다. 반월판 연골은 무릎 관절 사이에 위치한 C자 형태의 연골로 스포츠 활동에 따른 외부 충격이나 노화로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
제품은 파열된 반월판 연골을 봉합하는 데 사용된다. 스위치를 통해 2개의 임플란트가 순차적으로 전개되는 구조를 적용해 보다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일본에서도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현재 PCT(특허협력조약) 출원 절차를 통해 주요 국가에서 특허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오스테오닉은 스포츠메디신 사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해당 사업 매출은 2022년 48억원에서 2023년 83억원, 2024년 101억원, 2025년 173억원으로 3년 만에 약 260% 증가했다.
올해 1분기에도 스포츠메디신 사업에서 5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는 기존 어깨 인대 손상 수술 제품 중심의 라인업에 무릎 반월판 연골 수술 제품을 추가하면서 사업 성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특허 등록을 계기로 스포츠메디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데이터브릿지마켓리서치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 산업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글로벌 스포츠메디신 시장 규모는 약 7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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