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스트레스 완화 김치 유산균 개발 착수
- 이석준 기자
- 2026-06-18 09:10:5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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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김치연구소와 공동연구 협약 체결
- 동물실험·인체적용시험 통해 기능성 검증 추진
- 건강기능식품 원료 인정 목표…차세대 K-유산균 상용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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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쎌바이오텍이 세계김치연구소와 손잡고 스트레스 완화 기능성을 갖춘 김치 유산균 개발에 나선다. 김치 유래 유산균의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개발해 차세대 K-유산균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쎌바이오텍은 세계김치연구소와 김치 유래 유산균 공동 연구 및 산업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 역량과 기술력을 결집해 스트레스 완화 기능성 소재를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K-유산균 상용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스트레스 기능성 균주 연구 사업'을 공동 수행하며 스트레스 완화 기능성 검증을 위한 동물실험과 인체적용시험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구에는 쎌바이오텍이 보유한 김치 유산균 'Lactobacillus plantarum CBT-LP3'와 세계김치연구소의 스트레스 개선 기능이 확인된 김치 유산균 'Lactococcus lactis WiKim0254'가 활용된다.
특히 인체적용시험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을 위한 핵심 절차로, 향후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춘 K-유산균 제품 개발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균주의 생존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쎌바이오텍의 특허 기술인 '듀얼코팅(Dual Coating)' 적용도 검토할 계획이다. 듀얼코팅은 위산과 담즙산 환경에서 유산균 생존율을 높여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균 손실을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공동 연구개발뿐 아니라 학술정보 교류, 기술 자문, 인적자원 교류 등 다양한 협력 활동도 추진한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김치 유산균의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개발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스트레스 완화 기능성을 갖춘 김치 유산균 개발을 통해 K-유산균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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