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생명과학 R&D, 복지부 AI 신약개발 과제 선정
- 최다은 기자
- 2026-05-26 09: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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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암 후보물질 비임상 검증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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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최다은 기자] HLB생명과학 R&D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국책과제에 참여하며 연구개발 역량을 인정받았다.
HLB생명과학R&D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구조기반 AI 저분자 신약후보물질 발굴’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총 22억원 규모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수행된다.

해당 연구는 AI 신약개발 기업 아론티어가 주관하며, 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와 HLB생명과학R&D가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연구진은 AI를 활용해 항암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선도물질 단계까지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HLB생명과학R&D는 과제에서 비임상 연구를 담당한다. 후보물질의 약효 평가와 동물실험 등을 수행해 AI로 발굴한 신약 후보물질의 개발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기초 데이터를 확보하고 후속 개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최근 정부 연구개발 과제 수주를 확대하며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이달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칸나비디올 원료의약품 플랫폼 개발 및 원료 재배 기술 개발’ 과제에도 공동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HLB생명과학 R&D 관계자는 “AI 기반 신약 발굴 기술과 회사의 비임상 평가 역량을 결합해 항암 후보물질의 개발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이번 과제의 핵심”이라며 “공동 연구기관들과 협력해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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