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미래 먹거리 확보 위한 인수합병 러시
- 어윤호
- 2022-11-30 16:16:1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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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시온·테네오투 ·로직바이오 이어 어제 네오젠 인수
- 희귀유전질환·T세포 분야 신약 개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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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2020년 PNH치료제 '솔리리스' 개발사인 알렉시온을 인수한 이후 지난 7월 혈액암치료제 보유사 테네오투, 10월 미국 유전체 전문 바이오기업 로직바이오에 이어 29일 생명공학기업 네오젠테라퓨틱스의 인수를 확정했다.
테네오투는 비정상적인 백혈구 증식과 관련된 암의 일종인 비호지킨림프종에 대한 임상 1상 실험을 진행중인 업체로 아스트라제네카는 이 회사에 1억달러의 선지급금과 함께 최대 11억7000만달러의 추가금 지불하기로 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후보물질 'TNB-486' 인수를 통해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과 소포림프종을 포함한 B세포 혈액학적 악성종양에 대한 잠재적인 신약 개발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아스트라제네카는 주당 2.07달러(약 2968원)에 로직바이오 주식을 전부 매입할 예정이다. 계약 당시 주가에 비해 660% 프리미엄을 더한 가격으로 약 6800만달러(약 978억원) 규모다.
로직바이오에 따르면 양사 이사회 모두 만장일치로 이번 인수합병을 승인했으며 4~6주 안으로 이번 거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 로직바이오 직원 모두 함께 인수할 예정이다.
어제(29일) 인수 발표가 이뤄진 네오젠테라퓨틱스는 암을 표적으로 겨냥한 새로운 세포치료제들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 온 생명공학사로, 아스트라제네카는 이 회사를 3억2000만달러에 인수키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는 계약금 2억 달러 외에 각종 성과금 등 최대 1억2000만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내년 1분기 안에 모든 인수절차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네오젠은 암을 표적으로 새로운 세포치료제 개발회사로, 유망한 암치료법으로 부상하고 있는 T세포 수용체 치료제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로직바이오 인수로 희귀유전자 질환 치료제 개발 등 차세대 의약품, 네오젠테라퓨틱스 인수로 지난 3년간 쌓아온 세포치료 능력을 보완하고 T세포 수용체 치료제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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