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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콘셉트 OWM약국 1호점, 7개월 만에 약국장 변경

  • 강혜경 기자
  • 2026-05-07 06:00:44
  • "새로운 약국" 제시 손정민 약사, 라이프스타일프로젝트와 결별
  • 5월 1일부로 신규 약사에 양수도…OWM약국, 6호점까지 확대
  • K-뷰티 효과 톡톡 대형약국들 관심도 집중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박물관을 연상시키는 뮤지엄 콘셉트 체험형 약국인 OWM(옵티마웰니스뮤지엄)약국 1호점 개설약사가 변경됐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약국을 선보이겠다'며 지난해 9월 약국을 오픈한 지 7개월여 만이다.

약사 플랫폼 모두의약국 공동대표이자 서울 강남 소재 OWM약국 1호점을 선보인 손정민 약사가 5월 1일부로 양수도 절차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물관을 콘셉트로 지난해 9월 문을 연 옵티마웰니스뮤지엄약국.

첫 뮤지엄 콘셉트 약국이라는 젊고 참신한 이미지와 걸맞는 1호점 개설자가 교체됨에 따라 OWM약국의 향방 등에도 관심이 쏠린다.

옵티마웰니스뮤지엄약국 1호점을 개설했던 손정민 약사(왼쪽)와 라이프스타일프로젝트 김상민 부대표.

초창기 모델을 함께 구축해 온 손정민 약사가 라이프스타일프로젝트와 결별하면서 일부 콘셉트나 방향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OWM약국은 '웰니스, 비포 일리스(wellness, before illness)'를 개치프레이즈로 아프지 않아도 찾아올 수 있는 건강 문화 공간을 콘셉트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확장 가도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웰니스를 앞세워 젊은 층과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곳을 위주로 점포를 확대하고 있다.

2호점인 옵티마웰니스뮤지엄종각약국과 3호점인 옵티마웰니스뮤지엄분당서현약국이 영풍문고와 결합한 형태라면, 4·5·6호점은 성수, 이태원, 북촌 등으로 핫플레이스를 선택했다고 볼 수 있다.

약국서 프라이빗파티까지…K-뷰티 효과 언제까지?
OWM약국의 확장은 K-뷰티 효과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K-드럭스토어가 올리브영, 무신사, 다이소와 함께 한국을 찾는 세계인들이 반드시 찾는 장소가 되며 이들을 겨냥한 약국들이 수개월 새 눈에 띄는 확장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명동에는 작년 9월부터 최근까지 20여의 외국인 관광객 타깃 약국이 개설됐으며 성수, 홍대, 부산 등으로까지 이같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OWM약국 역시 지난해 9월 1호점인 강남점 오픈 이후 ▲12월 종각 ▲2월 분당서현 ▲3월 성수, 이태원 ▲4월 북촌에 웰니스 형태 약국을 오픈했다.

업계 관계자는 "OWM약국은 레디영약국, 베리뉴약국 등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들을 타깃으로 하는 약국들 중 하나"라며 "노스카나, 리쥬비넥스 같은 일반약 외용제는 물론 약국 화장품과 디바이스 등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기대감을 갖고 오픈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 화장품 가게 등에서 약국으로 변신을 꿰하면서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제품 구색과 판매 스킬 등을 선보이는 약국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것.

다른 관계자는 "약국들간 SNS 홍보전도 점차 과열되고 있다. 중동정세 등으로 유류할증료가 높아지고 있고, 가을 경 관광객이 감소하는 점 등을 감안할 때 3~4개월 이후 추이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OWM약국, 레디영약국 같은 형태의 약국들이 확대되면서 네트워크 형태 확장에 대한 경고음이 커지는 것도 사실"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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