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약포지·시럽병 제조사에 평시수준 원료 우선 공급
- 이정환 기자
- 2026-04-29 12: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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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경, 비상경제대응 민생복지반 제2차 관계부처 점검회의
- 4월에 이어 5월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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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보건복지부는 산업통상부와 함께 4월에 이어 5월에도 약포지·투약병(시럽병) 제조업체에 평시 수준의 원료 우선 공급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비상경제대응 민생복지반 제2차 관계부처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추진 중인 플라스틱 기반 의료소모품 제조업체 대상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상황도 점검했다.
또 최근 환율 상승을 반영해 치료재료 건강보험 수가 상한을 인상해 제조·수입업체의 원가 상승 부담을 완화하는 조치도 4월 27일부터 우선 시행했고, 향후 관련 고시를 개정해 제도를 정비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사기 매점매석 1차 특별단속(4.20.~4.22.)을 실시한 결과 32개 업체를 적발해 고발, 시정명령 등 관련 조치를 취하는 한편, 2차 특별단속을 지난 27일부터 실시해 매점매석 행위에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정은경 장관은 "중동 정세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선제적·적극적 조치가 없으면 취약계층에 더 큰 피해가 집중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히며, "민생복지반은 충분히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모니터링을 지속하며 취약계층 생활 안정 지원과 의약품·의료제품 수급 안정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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