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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파마비전, 2주 만에 오레곤앤젤과 전략적 투자 유치 성공

  • 이정환 기자
  • 2026-04-21 12:31:08
  • "MOU 체결 후 단기간 투자 전환 이례적 사례"
  • 제제 기술 기반 R&D 플랫폼 가능성 높게 평가
  • 북미·중국·동남아 연결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기대

[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제제 연구개발(R&D) 전문기업 파마비전(공동대표 진종범, 민태권)이 미국 투자사 오레곤엔젤파트너스(Oregon Angel Partners, 대표이사 샨보 장)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양사가 지난 4월 초 하와이에서 열린 북미 투자 서밋 'East Meets West 2026'에서 전략적 투자 협력 MOU를 체결한 후 약 2주 만에 이뤄진 성과다.

MOU 체결 이후 단기간 내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 사례는 드물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란 평가가 나온다.

오레곤엔젤파트너스는 파마비전의 사업 모델과 성장 전략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높은 임상 성공률과 확장 가능한 파이프라인 구조, 그리고 제제 기술 기반 R&D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빠른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레곤엔젤파트너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파마비전을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중국의 바이오텍 및 제약회사와의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미국 내 바이오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 및 연구기관과 네트워크도 지원한다.

파마비전 역시 이러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측은 단순한 자금 유치를 넘어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에 의미를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파마비전은 제제 기술을 기반으로 파이프라인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연구개발 기업으로, 다수의 임상 개발 경험과 기술이전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장(Zhang) 대표는 "파마비전은 높은 임상 성공률과 확장 가능한 사업 모델을 동시에 갖춘 기업"이라며 "짧은 기간 내 투자로 이어진 것은 그만큼 파마비전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파마비전을 더 많은 실리콘밸리 투자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북미와 대한민국, 중국,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제약·바이오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진종범, 민태권 파마비전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는 오레곤엔젤파트너스에서 제안이 있었던 것으로 투자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함께 제시된 점이 인상적"이라며 "이러한 전략적 제안을 바탕으로 당사의 투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소통 결과 단기간에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과 신약 개발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이번 투자는 기술 중심의 전문 기업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새로운 모델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투자가 제제 연구개발 전문 스타트업이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이정환 기자(junghwanss@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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