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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생들도 성분명처방 도입 촉구 복지부 앞 시위

  • 정흥준
  • 2022-12-29 10:19:56
  • 28일 여인준 전약협회장, 서명기 집행위원장 참여

여인준 전약협회장과 서명기 집행위원장.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가 오는 30일까지 성분명처방 한시적 도입을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하는 가운데, 약대생들도 시위에 동참하며 힘을 실었다.

28일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 여인준 회장과 서명기 집행위원장은 김경훈 광진구약사회장, 노수진 시약사회 총무이사와 함께 복지부 앞 시위를 진행했다.

이들은 성분명처방 한시적 도입을 통한 문제 해결을 주장했다. 약대생 대표로 참여한 여인준 회장은 “성분명 처방은 당연히 돼야한다. 의대생과 약대생 모두 대학에서 성분명으로 공부를 한다”면서 “서로의 전문 영역에서 본인 직능만 발휘한다면 실수하는 일도 적어지고 행정력 낭비도 적어 국민건강 향상에 큰 이바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여 회장은 “직접 집회에 참가해보니 약사회 선배들이 그동안 해온 것들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함께 한 서명기 집행위원장은 “고령화 지수의 증가로 건강보험료 재정 절감은 지금부터 착수해야할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면서 “약학도로써 평소 생각으로만 갖고 있었던 성분명처방에 대해 알릴수 있는 계기가 돼 좋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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