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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화살나무추출물특허 SCI급 학술지 등재

  • 노병철
  • 2023-01-10 12:45:45
  • 노인성 질환 및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 기대

화살나무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화살나무(귀전우)에서 추출물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가 SCI 급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12월 호에 등재됐다고 10일 밝혔다.

동성제약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화살나무 유래 추출물은 인지 기능 개선 효과를 지니고 있다. 화살나무는 노박 덩굴과의 꽃 식물로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참빗살나무, 홑잎 나무 화살, 해님나무 등으로도 불리며 잔가지에 귀신이 쓰는 화살의 날개란 뜻의 귀전우(鬼箭羽) 날개를 가지고 있다. 항산화 및 암세포 억제 효능이 높고 동맥경화나 당뇨병 개선, 피부질환 완화 등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특허 내용은 ’기억력 감퇴 및 인지기능 저하를 개선시킬 수 있는 클로로필 계열이 제거된 화살나무(귀전우) 추출물 제조방법(Euonymus alatus Twig Extract Protects against Scopolamine-Induced Changes in Brain and Brain-Derived Cells via Cholinergic and BDNF Pathways)‘ 등이다.

연구팀은 화살나무에서 효과적으로 추출물을 제조하고 이를 이용한 신경보호 효과를 확인했으며, 세포 및 동물실험을 거쳐 인지 행동 개선, 뇌유래 신경영양인자(BDNF, 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 활성과 신호전달을 증가시켜 신경세포의 성장과 생존을 확인했다. 또한 인지 기능저하 유발 동물모델에서는 인지 행동 개선 및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 시그널 개선 효과도 확인됐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이번 연구가 보다 확장돼 상업화에 성공할 시 원료의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연구를 바탕으로 안전성 평가 후 임상 실험을 통해 효능이 검증될 경우, 보다 효과적인 치매 예방 및 치료제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건강 기능성 식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100% 국내산 마늘 발효 추출액 ‘갈릭MF’와 낫또 추출물을 함유한‘DS-BIO 츄어블 비타민D’에 이어 신제품 실용화를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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