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문가들 "미래 먹거리 사업 배터리·바이오"
- 강신국
- 2023-01-11 09: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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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상의, '2023년 경제키워드·기업환경전망'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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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85명의 경제·경영 전문가(대학교수, 공공·민간연구소 연구위원)를 대상으로 한 '2023년 경제키워드 및 기업환경전망' 조사 결과를 11일 공개했다.
반도체 이후 우리나라를 이끌 먹거리 산업으로는 배터리(21.2%), 바이오(18.8%), 모빌리티(16.5%), 인공지능(10.6%) 등이 제시됐다.
차세대 반도체가 계속해 우리 경제를 이끌 것으로 예상하는 응답도 5.9%였고 로봇 3.5%, 콘텐츠 3.5% 순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올해 중점을 둬야 할 경제정책 분야로는 ‘미래전략산업 육성’(25%)이 가장 많았다. ‘자금·금융시장 안정’(23.8%), ‘경제안보·경제외교’(11.9%), ‘수출 확대’(9.5%), ‘산업·기업 구조조정’(8.3%) 응답이 뒤를 이어 단기 과제로는 자금·금융시장 안정이, 장기 과제로는 미래전략산업 육성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갈등 수준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전원이 갈등수준이 '심각하다'고 답했다. 가장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갈등 이슈로는 정치적 갈등(58.3%)이었다.
한편 전문가들은 올해 경제를 표현하는 키워드로 ‘심연(Abyss)’, ‘풍전등화’, ‘첩첩산중’, ‘사면초가’ 등의 단어를 꼽아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 앨리스가 토끼굴에 빠진(Down the rabbit hole)것과 같이 우리 경제가 어둡고 혼란스러운 상황에 빠져들 것이란 우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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