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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감사단 "대외 홍보·현안 대처 강화" 주문

  • 김지은
  • 2023-02-09 10:21:57
  • 대약 2022년도 결산감사…책임 부회장 제도 지적

대한약사회 감사단(왼쪽부터 최재원, 임상규, 조덕원, 좌석훈)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감사단이 현행 책임 부회장제도의 정착과 각종 약사 현안에 대한 철저한 대처를 주문했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7, 8일 이틀간 2022년도 결산 감사를 수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감사에서 대한약사회 감사단(임상규, 조덕원, 좌석훈, 최재원)은 2022년도 대한약사회 회무와 회계 전반에 걸친 감사를 진행하고‘2022년도 결산 감사 결과’자료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단의 지도사항 중 조직과 인력 관련 부분에서는 약사회가 현재 진행 중인 책임 부회장 제도 운영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감사단은 “회장단 회의를 활성화해 책임 부회장 제도가 자리를 잡도록 하고, 임원과 사무처의 역할을 명확히 해 각 위원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더불어 “상근 임원과 반상근 임원의 업무 분장과 지출을 명확히 해달라”며 “위원회 등 각종 회의 개최 시 대면을 원칙으로 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만 온라인 회의를 개최하고, 사무처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 이수 등을 지원하라”고 요구했다.

약사회 회계, 제반 계약과 관련해 감사단은 회계관리규정에 따른 입찰과 예비비 사용 절차를 명확히 할 것과 위원회별로 적합한 예산 계획을 세우고 그에 맞는 집행 계획을 형평성 있게 준비하고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감사단은 약사회 위원회 사업과 관련 대한약사회를 대표하는 엠블럼 등을 준비하고 국민과 회원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 활동에 노력할 것과 약 자판기, 비대면 진료, 공공심야약국, 품절의약품, 불용재고약 반품, 전문약사제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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