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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대 치협회장 선거, 박태근-김민겸 후보 결선 진출

  • 강신국
  • 2023-03-08 10:42:21
  • 1차 투표서 박태근 후보 29.9%, 김민겸 후보 29.5% 득표 박빙승부
  • 9일 최종 투표서 차기 회장 판가름

치협회장 결선투표에 진출한 박태근, 김민겸 후보(왼쪽부터)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현 치과의사협회장인 박태근 후보(부산대·61)와 이에 도전하는 김민겸 후보(서울대·62)가 33대 치과의사협회장 선거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투표는 9일 실시된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훈)에 따르면 7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치러진 제33대 회장단 선거에서 기호 2번 박태근 후보가 3203표(29.9%)를, 기호 4번 김민겸 후보가 3,165표(29.5%)를 득표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 규정에 따라,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다득표자 2인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이날 선거는 온라인투표 업체의 서버 오류로 인해 당초 오전 8시보다 1시간 30분이 지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선거 유권자 1만 5340명 중 1만 719명(문자투표 1만 705명 / 인터넷투표 14명)이 참여해 최종 투표율은 69.9% 로 집계됐다. 결선에 진출한 두 후보자 외에 기호 1번 최치원 후보는 1880표(17.5%), 기호 3번 장재완 후보는 2471표(23.1%)를 얻는데 그쳤다.

결선투표는 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8시에 개표 결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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