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주식발행총수 상향 추진…자금조달 포석
- 이석준
- 2023-03-22 06: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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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00만주에서 6000만주로' 3월 주총 안건 상정
- YP-P10 등 임상 자금 수혈 위한 선제적 조치 분석
- 1년간 100만주 이상 거래 7일뿐…액분 등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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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유제약이 주식발행총수 상향을 추진한다. 향후 있을 수 있는 자금조달 포석으로 풀이된다. 유유제약은 경상개발비 증가로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R&D 투자가 늘어나고 이익을 내지 못하면 자금조달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구체적으로 발행예정주식의 총수는 4000만주에서 6000만주로, 종류주식은 400만주에서 600만주로 늘린다.
임상 자금 조달 등을 위한 선제적 준비로 풀이된다.
유유제약은 다수 R&D 파이프라인을 가동 중이다.
안구건조증 치료 펩타이드 신약(YP-P10)이 대표적이다. 현재 2상이 미국 7개 병원에서 240명 안구건조증 환자 목표로 진행중이다.
YP-P10은 합성 펩타이드를 활용한 바이오 신약으로 전임상에서 기존 약물 대비 우수한 항염증 효과를 확인했다. 항염증과 각막 손상 개선을 통한 근본적인 안구건조증 치료를 목표로 한다.
이외도 탈모&전립선비대증(YY-DUT), 다발성경화증(UCLA-MS) 등을 다국가에서 연구를 진행중이다.
R&D 드라이브에 연구개발비는 늘고 있다. 2020년과 2021년 각 47억원에서 지난해는 3분기까지만 69억원을 투입했다. 임상 진전에 따라 연구개발비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경상연구비 증가로 지난해 수익성은 악화됐다. 영업이익은 -4억원으로 전년(12억원) 대비 적자전환됐다.
시장 관계자는 "유유제약이 R&D 투자로 지난해 적자를 냈다. 몇년간 수익이 나지 않을 경우 자금조달이 필요할 수 있다. 주식총수 상향도 이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거래 부진…액분 등 가능성
다른 해석도 있다. 거래 활성화 목적이다.
유유제약은 2021년 3월 거래활성화 목적 등으로 1대1 무상증자를 단행했다. 당시 대략 800만주에서 1600만주로 늘어났다.
다만 최근 1년 거래량을 보면 100만주 이상 거래일이 7일에 불과하다. 21일 종가가 5800원인 점을 감안하면 무증에도 불구하고 거래 침체로 볼 수 있다.
주식발행총수 상향은 또 한번의 무증이나 액면분할 등을 염두에 둔 조치로도 볼 수 있다.
유유제약의 상장주식수는 1723만2351주다. 현재 정관 4000만주까지는 여유가 있다. 한 번 더 1대1 무증을 하거나 2대 1 액분(1000→500원)을 해도 4000만주에 가까워진다. 4000만주에서 6000만주 상향은 이를 감안한 움직임일 수 있다.
이에 유유제약 관계자는 "주식발행총수 상향은 향후 자금조달, 거래활성화 등을 위한 조치로 볼 수 있다. 다만 선제적일 뿐이지 당장 계획된 액션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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