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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범국본 "주호영 대표, 의협 낙선운동 겁박에 굴복했나"

  • 강신국
  • 2023-03-27 11:29:16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이하 간호법범국본)는 27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의원들은 의사협회의 낙선운동 겁박에 굴복했냐"고 꼬집으며 '간호법은 의료대란과 파업을 일으키기 위한 것', '간호법은 윤석열 정권 타격용'이라는 주호영 원내대표 발언을 성토했다.

간호법범국본은 "간호법은 지난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제정을 약속하고 지난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 공약이다. 현재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인 최연숙 의원과 서정숙 의원이 간호법을 발의했을 뿐만 아니라 간호법에 함께 동의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은 46명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현재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간호법은 국민의힘 국회의원도 참여한 4차례의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 과정에서 엄밀하게 심사하고 수정 및 조정을 통해 다른 단체의 우려사항을 모두 불식시킨 간호법 대안으로서 법률 그 자체로서는 법리적 측면이나 체계 정당성 측면에서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간호법범국본은 "판사 출신 정치인이자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주호영 의원이 논리적으로 전혀 앞뒤가 맞지 않고 국민의힘이 했던 약속을 스스로 부정하는 발언을 한 이유와 저의가 궁금하다"며 "대다수 양심있고 마음 따뜻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주호영 원내대표와 생각이 다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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