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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약사들, '비대면 진료 절대 반대' 한목소리

  • 강혜경
  • 2023-04-24 12:20:02
  • 240여명 참석…법 의학자가 바라보는 삶과 죽음·양한방 시너지 조합 교육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원들이 비대면 진료 절대 반대에 한 목소리를 냈다. 성명은 이신성 부회장과 이선주 이사가 회원들을 대표해 낭독했다.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22일 이대의과대학 계림홀에서 제2차 약사연수교육에서 비대면 진료 절대 반대 성명을 채택하고, 교육을 이수했다.

김영진 회장은 "정부는 한시적 비대면 진료 상황이 종료됨과 동시에 불법 약 배달을 중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시범사업이라는 미명 하에 밀어붙이식 정책으로 국민건강과 약사직능을 위협하고 있다"며 "법안통과를 반드시 저지해야 하며, 국회의원들이 올바르게 정책을 결정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금은 직능 수호를 위해 모두가 한 마음으로 발벗고 나서야 할 때임을 기억해 주시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약료서비스의 전문성을 더욱 공고히해 회원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다.

약사회는 오는 26일 강선우 의원과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라 보건소, 경찰서, 국회의원, 유관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회원들을 직접 방문할 수 있었던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의는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호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의 '법의학자가 바라보는 삶과 죽음', 배현 약사의 '일반약 효과 상승을 위한 양·한방 시너지 조합 조합법'에 대해 진행됐다.

구약사회 측은 "쉬는 시간에 회원들을 위한 이벤트로 퀴즈를 맞히는 회원들에게 유성호 교수와 배현 약사의 저서를 교부했으며, 교육 내용이 좋다는 피드백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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