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설치 약국에 붙은 폐업 안내문...새 약사가 재오픈
- 정흥준
- 2023-06-22 16:37:2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진열장 카메라 설치 약국, 논란 수일 만에 양도양수
- 실내 약장엔 이미 약 비워...이름 바꿔 재개설 예정
- PR
- 잘 나가는 약국은 매달 보는 신제품 정보 ‘팜노트’
- 팜스타클럽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 14일 약국 진열장에 설치한 카메라를 이용해 불법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법 위반)로 A약사를 현행 체포한 바 있다. 20대 여성의 신고 접수로 경찰이 현장 출동해 촬영 중이던 휴대전화를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 보도 후 논란은 일파만파 확산됐다. 약사들 사이에서도 아파트 상가에 위치해있다는 점으로 일부 약국이 거론되기도 했다.
지역 약국가 및 약사회에 따르면 몰카 논란이 불거진 약국은 빠르게 양도양수가 이뤄지고 있었다. 이미 새로운 약사를 찾아 인수인계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오후 약국을 찾아가 본 결과, 불이 꺼진 채 운영이 중단된 상태였다. 대부분의 약장이 비어있는 상태로 내부 정리가 어느 정도 진행된 모습이었다.
특히 출입문에는 ‘저희 약국은 오늘까지 영업합니다. 이후 새로운 약사님과 함께 00약국으로 새출발 하겠습니다. 그간 이용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양수할 약사는 이미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들은 일주일 만에 급매가 이뤄졌기 때문에 낮은 권리금 등으로 거래가 이뤄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이미 지역 주민들에게 소문이 났기 때문에 새 약국이 운영을 시작하면 약사 변경을 알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약국 문은 닫았는데 계약자가 이미 있다는 얘기가 있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경찰은 A약사의 다른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에서 지난해 3월부터 찍힌 다수의 불법 촬영물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
약국 진열장에 몰카...여성 치마 속 촬영한 약사 덜미
2023-06-16 11:26
-
진료중 여환자 신체 몰카 찍은 산부인과 의사 덜미
2019-02-01 10:08
-
20대 의사, 여자화장실 몰카 찍다 덜미
2018-06-21 11:05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제약업계 "제네릭 약가, 데이터로 얘기하자"…정부 응답할까
- 2"10년 운영 약국 권리금 7억 날려"…약사 패소 이유는
- 3제34대 치과의사협회장에 김민겸 후보 당선...95표차 신승
- 4이양구 전 회장 "동성제약 인수, 지분가치 4분의 1 토막난다"
- 5제한적 성분명 처방 오늘 법안 심사…정부·의협 반대 변수로
- 6국전약품, 사명서 '약품' 뗀다…반도체 등 사업다각화 포석
- 732개 의대, 정원 10% '지역의사' 선발…10년 의무복무
- 8아로나민골드 3종 라인업 공개…약사 300명 정보 공유
- 9저수익·규제 강화·재평가 '삼중고'…안연고 연쇄 공급난
- 10의협 "의·학·정 원탁회의 구성 환영…의대 정상화 출발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