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이면 전인구의 14% 당뇨병 환자"
- 정웅종
- 2005-03-13 15: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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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당뇨병 증가추이 분석...매년 50만명씩 질병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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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5년 후면 우리나라 인구 7명 중 1명은 당뇨병 환자가 된다는 연구 추정치가 나왔다.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당뇨병 환자규모 예측결과'에 따르면 매년 50여만명의 인구가 새롭게 당뇨병으로 청구하고 있으며, 약 10만명의 생애최초 입원환자들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10여년간 당뇨병 청구경험이 있는 환자수는 2003년말 현재 총 401만명(사망자 제외)에 달하는데 이 정도의 유병률이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2030년에는 총 722만명의 환자가 존재할 것으로 추정됐다.
심평원은 "향후 25년 후 당뇨병 환자는 전체 인구의 14.4%에 달한다"며 "우리나라도 급속한 인구노령화에 따라 당뇨인구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이른바 국민병으로 불릴만한 당뇨병은 심혈관계 합병증과 실명, 조기사망 등을 초래할 수 있는 대표적 성인병이지만 전국적인 발생규모와 관련대책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들은 부족한 실정이다.
심평원은 대한당뇨병학회는 본격적인 질병통계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임상적인 기준검토와 타당도 조사 등을 거쳐 신뢰할만한 당뇨병 질병통계를 산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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