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이어 건식업체도 '탈약국화' 양상
- 정시욱
- 2005-03-22 11:45:29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의원영업 중심 재편조짐...매출효과도 2배 수준 상회
- PR
- 일본 주요 대학교 약학부 한국인 특별 전형 입시 신(편)입학
- 자세히보기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법 발효 이후 약국과 함께 병의원에서의 영업매출이 증가하면서 마케팅 방향을 의원에 맞춘 곳들이 늘고 있다.
특히 약국에서 자리를 잡았던 브랜드와 품목들이 의원시장 위주로 옮겨가면서 해당 업체들의 약국영업과 마케팅이 소홀해진다는 평가다.
의원영업이 강화되고 있는 품목들로는 비타민을 필두로 글루코사민, 클로렐라류, 프로폴리스, EPA/DHA 관련 제품 등.
이들 품목들은 대부분 가정의학과와 내과, 산부인과 등에서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약국보다 나은 매출을 기록하면서 탈약국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또 병의원 결제의 신속성, 높은 재구매율 등 업체들이 영업하기에 좋은 조건들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이를 부채질하고 있다.
모 비타민 업체 관계자는 "약국시장은 이미 포화된 시장인 반면 병의원 시장은 급속히 증가세에 있고 영업환경도 약국에 비해 훨씬 편하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글루코사민 유통업체 한 관계자도 "약국보다 병의원에서의 재구매, 재주문이 활발하고 매출도 2배 수준에 이른다면 선택기준은 정해진 수순"이라고 평했다.
하지만 업체들의 탈약국화에 대해 약국들도 할 말이 많다.
부천의 K약사는 "전문약 시장을 노린 제약사들의 이탈을 경험한 것과 같이 건식업체들도 갈수록 약국 출입이 줄고 있다"며 "최근 약국과 병의원 마진조차 차별화하는 제품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영등포의 P약사도 "초기에 약국을 중심으로 성장했던 회사들의 경우 3~4년이 지난 지금 무리한 조건을 내걸고 거래를 유보하는 등 거래단절을 촉구하는 양상"이라고 피력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식품영업 신고 없이 라면 판매한 창고형약국, 결국 행정지도
- 2콜린알포 월평균 141억 증발…불안한 초대형 캐시카우 위상
- 3향후 10년 한약사 일자리 정체…직능 갈등·조제권 한계 발목
- 4PDRN 열풍 속 피더린의 선택…유행 아닌 과학적 검증
- 5약국 관리 허점 틈타 현금·의약품 빼돌린 직원 '징역 2년'
- 6'893억 유증' 부광, 329억 사용…시설 투자↓·R&D 자금↑
- 7트럼프 "2028년부터 제네릭에 100% 관세…1년 뒤 200%"
- 8먹는 신성빈혈 신약 '바다넴', 종합병원 처방권 진입
- 9CMG제약, 10대 1 액면병합 결정…적정 유통주식수 유지
- 10삼진제약, 항혈전제 '플래리스' 최신 임상근거 공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