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디비타 파손품 공개...로슈·바이엘 당혹
- 송대웅
- 2005-03-23 06: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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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슈 "달라질 게 없다"-바이엘 "파손품 교환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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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가 로슈 압박을 위해 칼디비타정의 불량사례를 공개한 것에 대해 로슈측은 어느정도 예견됐던 일이지만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로슈의 일반약부서 합병으로 인해 현재 칼디비타를 시판하고 있는 바이엘측은 약사회와 로슈의 대립구도로 인한 불똥이 튄 것에 대해 역시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이번 칼디비타정의 파손품 공개는 지난주 약사회측이 로슈측을 방문했을때 언급을 해 어느정도 예견됐던 일이기도 하다.
로슈 관계자는 “예견됐던 일이지만 당혹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건으로 기존의 입장과 크게 달라질 것은 없으며 이에대한 공식적인 회사측 입장은 없는 것으로 알고있다”라며 곤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결국은 잘 해결 될 것으로 본다”며 타협의 가능성을 시사키도 했다.
그러나 로슈측이 본사방침에 따른 반품불가 원칙을 고수하고 약사회측이 칼디비타정외에 또다른 압박을 위한 후속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회사측과 약사회측이 타협점을 찾기는 그리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칼디비타를 시판하고 있는 바이엘측은 당혹스런 반응을 보이며 약사회측에 칼디비타의 파손품 반품이 원활하게 되고 있다는 공문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엘 관계자는 “관련기사를 보고 매우 당황했다. 칼디비타정의 파손품 교환은 모두 해주고 있으며 문제될 것이 없다. 더구나 바이엘은 반품과 관련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약사회에 공문을 보내 회사측의 입장을 알리는 방안을 고려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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