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이어 '비타500'도 10% 가격인상
- 최봉선
- 2005-04-04 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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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동제약, "출시후 약국용 첫 인상"...일반용 작년 7월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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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광동제약 및 도매유통가에 따르면 최근 광동제약은 이같은 인상방침을 정하고, '비타500'에 대해 6일 이후부터는 인상된 가격에 출하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2001년 '비타500'이 첫 출시된 이후 그동안 한번도 가격인상을 하지 않았으나 유가 및 원부자재 가격인상에 따라 불가피하게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일반용과 약국용 등 2가지 유통채널로 판매되고 있는 '비타500'은 지난해 7월경 일반슈퍼용에 대해서는 이미 출하가격을 10% 정도 인상시킨 바 있다.
'비타500' 의약품 도매상 구입가격은 대략 병당 240원에서 253원으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한 도매상 관계자는 "그동안 박스당 약국에 2만6,000원선에 출하했으나 이번 가격인상으로 2만7,000원에 판매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그러나 가격인상을 예상해 대부분 미리 확보한 물량이 남아있어 인상된 가격이 형성되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의 '비타500'은 지난해 전년(280억)보다 무려 305% 증가한 854억3,8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는 광동제약 전체매출액의 45.62%를 차지하는 규모다.
이와함께 광동은 '비타500'의 판매호조로 생산공장을 24시간 풀가동하고 있어, 조만간 1,000평 규모의 공장을 증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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