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직원 사칭, 불륜 협박 돈 뜯어
- 정웅종
- 2005-04-12 10:15:2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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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경찰서, "공단이다" 속여 가족사항 파악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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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을 사칭해 가족사항을 알아낸 뒤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일당 2명이 검거됐다.
인천계양경찰서는 11일 불륜사실을 가족에게 알리겠다며 수십명을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박모(42)씨 등 2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금까지 모두 41명을 협박해 이중 15명으로부터 3,200만원의 금품을 뜯어낸 것으로 경찰조사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은 모텔에서 나온 차량을 미행해 피해자들의 주소와 전화번호를 알아낸 뒤 건강보험공단 직원을 사칭해 가족사항을 파악해 협박했다"고 밝혔다.
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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