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쯔하이머약 '레미닐'→'라자다인'으로
- 윤의경
- 2005-04-14 09: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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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슨앤존스 상품명 변경...'아마릴'과 혼란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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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J&J)은 알쯔하이머 치료제인 레미닐(Reminyl)과 당뇨병약인 아마릴(Amaryl)의 철자를 혼동한 약화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레미닐의 상품명을 라자다인(Razadyne)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레미닐의 성분은 갈란타민(galantamine), 아마릴의 성분은 글리메피라이드(glimepiride).
두 제품 모두 성분명이 g로 시작, 대개 약국에서 가까운 위치에 보관되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이 높은데다가 투여량마저 4mg 용량이 중복되어 실수를 발견하기가 더욱 어려웠다.
레미닐은 아마릴이 시판된지 약 6개월 후에 시판됐는데 존슨앤존슨은 그동안 레미닐 대신 아마릴이 투여되어 알쯔하이머 환자가 사망하고 저혈당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수 건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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