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약대생, 국내 약사면허취득 바늘구멍
- 강신국
- 2005-04-18 12:21:3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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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국시서 57명중 6명만 합격...총 합격자중 0.4%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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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약학대학 졸업자 10명중 9명은 국내 약사국시에서 낙방의 쓴잔을 마신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집계한 외국대학 졸업자 보건의료국시 응시현황에 따르면 올해 약사국시 응시자 57명중 단 6명만 약사면허를 취득, 합격률 10.5%를 기록했다.
또 지난 1999년부터 2005년까지 7년간 누적 합격인원도 82명에 그쳐 매년 11명 정도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약사국시에서 총 1,303명의 신규약사가 배출된 점을 감안하면 외국약대 출신은 비율은 0.4%에 머물러 극히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의사국시도 응시자 30명중 7명이 합격해 23.3%의 합격률을 보여 약사국시보다는 높았다. 그러나 7년간 누적합격 인원은 72명으로 약사국시보다 낮았다.
특히 누적합격 인원은 치과의사국시가 266명으로 가장 많았다.
국내 약사국시에 자격을 부여하는 외국대학은 40개였고 의사국시 인정 외국대학은 67곳에 달했다.
한편 약사회는 외국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예비시험제도 도입을 추진중이다.
즉 약사회는 예비시험제도 도입을 통해 외국 면허소지자들이 해당 국가에서 실제 관련 교육을 정상적으로 이수했는지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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