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피임제품 '투데이 스폰지' 시판 재개
- 윤의경
- 2005-04-26 1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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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구용보다 피임실패율 약간 높으나 사용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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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는 1995년부터 시판중단됐던 OTC 피임제품인 투데이 스폰지(Today Sponge)의 시판을 승인했다.
폴리우레탄으로 제조된 스폰지는 원래 아메리칸 홈 프로덕트(현재의 와이어스)가 수년 전 시판했었다.
그러나 와이어스는 FDA가 제조공정의 결함을 지적하자 제조기지를 개선하는 대신 생산을 중단해버렸던 것.
이후 이 제품을 앨런데일(Allendale) 제약회사가 인수해 FDA에 시판승인을 요구해왔다.
오목한 형태의 투데이 스폰지는 자궁경관을 덮고 살정액을 방출하여 피임 효과를 나타내는데 피임실패율은 13-16%인 반면 경구피임제보다 사용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피임용 스폰지의 시판이 미국에서 중단된 이후 캐나다와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되어 왔는데 앨런데일은 2개월 후 자사의 웹사이트와 소매업체를 통해 투데이 스폰지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래 앨런데일은 1998년 피임용 스폰지에 대한 판권을 인수한 이후 곧 시판하려고 했으나 정제나 액제보다 제조공정이 까다로워 FDA 접수가 지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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