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숍인숍 입점약국 매출보장 일순위"
- 정시욱
- 2005-05-18 12: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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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진출 건식, 화장품업체 안정입점..."구관이 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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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화장품, 의료기기, 웰빙품목 등 각종 숍인숍을 운영하고 있는 약국들이 타 제품의 입점에도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숍인숍 개념이 도입되지 않은 신규 약국들의 경우 숍인숍 입점 이후에도 판매전략 부재, 재구매 유도율 저하 등으로 매출이 정체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처음 약국진출을 노리는 건식, 화장품 업계 등은 기존 숍인숍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출이 어느정도 안정된 곳들을 선택, 입점여부를 타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숍인숍 운영경험이 있는 약국들은 신규 품목이 입점해도 관련 경영 노하우를 기점으로 매출이 단기간 안정화 추세에 들어갈 수 있고, 입점조건을 협상하는 부분에서도 개방적이며 손이 덜 간다고 평했다.
또 기존 단골고객들을 활용해 신규 품목 컨셉을 쉽게 설명하고 접목할 수 있어 해당 업체뿐 아니라 입점 약국에서도 지속적인 매출 증가를 보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신규 약국건식 숍인숍사업 진출을 노리는 C업체의 경우 올해 말까지 서울경기 지역 400여 약국에 입점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중 300곳 이상을 기존 숍인숍 운영약국으로 못박았다.
모 화장품 숍인숍 업체에서도 기존 화장품 숍인숍이 진출해 있는 약국을 우선 순위로 영업을 하고 있으며 실제 매출에서도 40~50% 이상 높다고 밝혔다.
또 실패확률도 현저히 낮아져 약국시장 진출의 안정화 지표로 삼는 업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C건식업체 관계자는 "구관이 명관이라고 약국들도 숍인숍 운영하는 곳들이 쉽게 매출을 올린다"며 "경영 노하우가 쌓여있어 별도의 디테일 없이 제품의 특징, 장점 등만 설명해도 약사가 알아서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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