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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간호사국시 컴퓨터적응시험 도입 추진

  • 강신국
  • 2023-07-12 11:15:40
  • 14일 국회서 국시 선진화 토론회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간호사 국가시험 선진화를 위해 컴퓨터적응시험(CAT) 도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간호사 국가시험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 컴퓨터적응시험(CAT) 도입'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주최하며, 간협이 주관한다.

간호사 국가시험은 1962년부터 현재까지 60년 동안 종이에 답을 쓰는 지필고사 형식을 유지해오며 전공과목 중심의 시험형태에서 벗어나지 못해, 변화하는 실무현장에서 요구되는 통합된 간호지식을 평가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미국 간호사 국가시험의 경우 1952년 전공중심 과목시험을 운영하다 1982년 환자 간호요구 중심의 통합시험으로 전환했으며, 1994년에는 컴퓨터적응시험(CAT)을 도입해 운영 중에 있다.

이에 간협은 간호사 국가시험 선진화를 위해 예비간호사의 직무 중심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고, 지필고사에 비해 높은 컴퓨터 시험의 경제성과 효율성, 그리고 국제 경쟁력을 획득하고자 컴퓨터적응시험(CAT) 도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 자리를 마련했다.

간호사 국가시험위원회 김미영 위원장이 ‘직무기반 전공통합 간호사 국가시험 출제기준’과 ‘간호사 국가시험 선진화 방향’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지정토론자로는 신동훈 치과의사 국가시험위원회 위원장, 강소영 부산가톨릭대 교수, 이영휘 한국간호과학회장, 조문숙 전 병원간호사회장, 김현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출제운영본부장, 임강섭 복지부 간호정책과장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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