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출신 신상진 의원, 복지위 입성 불발
- 김태형
- 2005-06-03 13:12:1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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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교위 등 4개 상임위서 선택해야...내주중 확정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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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의사협회장 출신의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이 보건복지상임위 입성이 사실상 불발로 끝났다.
3일 국회에 따르면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최근 원내수석 부대표 접촉을 갖고 그동안 이견을 보여온 상임위원회 정수 조정과 6월 임시국회의 의사일정에 전격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수는 국회 정무위를 22명에서 23명으로, 행정자치위를 24명에서 25명으로, 문화관광위를 23명에서 24명으로 각각 늘리고 증원된 정원은 한나라당 쪽에 할애했다.
건교위원회와 예결특위도 각각 1명씩 한나라당 의원을 늘렸다.
여야는 그러나 신상진 의원이 요구한 보건복지위원회 정수는 조정하지 않았다.
따라서 신상진 의원은 정무위, 행자위, 문광위, 국방위, 건교위 중에서 상임위를 배정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이와 관련 “신상진 의원은 의사라는 전문가라는 점을 내세워 복지위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지만, 현재 자리가 없는 상태”라면서 “현재로서는 정수조정된 상임위로 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그러나 본인 희망과 맞지 않기 때문에 배정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제하면서도 “내주중 배정을 끝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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