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위드유' 캠페인 일환 성금 전달
- 최은택
- 2005-07-13 17:07:5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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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혈병 환아가 다섯번째 수혜...김근태장관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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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성금을 받은 수혜자는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우모(13)군.서울대병원에서 투병중인 우군은 지난해 5월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았지만 1년 후 골수검사에서 재발해 앞으로 1년 이상 항암치료를 받아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심평원 신언항 원장은 이날 550만원 상당의 치료비와 격려비를 전달하고 우군의 쾌유를 빌었다.
신 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빈다”면서 “남모르게 조용히 실천하는 것이 좋은 일이라는 것은 잘 알지만, 우리의 작은 운동이 사회전반으로 확산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전달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도 동참, 격려금과 함께 우군의 빠른 쾌유를 비는 한편 부모에게는 희망을 가지고 끝까지 치료할 것을 신 원장을 통해 당부했다.
전달식에는 신언항 원장 외에도 서울대학교 아동병원 최황 원장, 안효섭 교수(우군 주치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센터 김득린 회장 등 이 참석,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심평원은 지난해 4월부터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동참 약 2,780만원의 성금을 조성했으며, 그동안 4명의 환아에게 2,2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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