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좋은강안병원서 영화 '강력3반' 촬영
- 강신국
- 2005-07-14 10:57:2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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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 경관 뛰어나 촬영지로 선정...환자·보호자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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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병원에 따르면 오는 9월 개봉 예정인 영화 ‘강력3반’(주연 김민준, 허준호, 장항선, 남상미) 제작진이 입원병동과 정형외과 진료실 등에서 영화촬영에 구쓸땀을 흘렸다.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들을 보기 위해 환자와 보호자 등이 몰려 병원 촬영장 주변이 북새통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메가폰을 쥔 손희창 감독은 "좋은강안병원을 보는 순간 이곳이다라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실내조명이나 분위기가 매우 좋고, 바다와 산을 끼고 있는 주변경관이 좋아 촬영지로 적합했다"고 말했다.
병원 관계자는 "영화계 톱스타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고, 제작 장면을 체험해 보는 이색적인 기회였다"면서 "입원병동 복도 촬영 장면 때문에 입원 환자들이 불편을 겪었으나 환자와 가족들이 적극 협조해줘 큰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촬영에는 김민준, 허준호 등 인기 배우를 비롯해 50여 명이 참가했다.
한편 '강력3반'은 강력반 형사들의 활약과 애환, 그리고 경찰 생활과 수사과정 속에 범인과 형사들의 갈등을 다룬 형사활극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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