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통해 K-Medicine 교육 나선다
- 강혜경
- 2023-07-24 16: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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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한국학교협의회-한의협과 '한의약 교육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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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재미한국학교협의회를 통해 K-Medicine에 대한 교육에 나선다.
한의협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에어포트 하야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재미한국학교협의회(총회장 추성희·이하 NAKS) 주최 '2023 제41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 참석해 미국 및 세계 학생들에게 한의약 교육에 나서기로 했다.

한의협과 NAKS는 '미국 및 세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한의약 교육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미국 및 세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한의약 교육을 실시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재미 한국 학생들과 교사들의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고취 등을 함양한다는 계획이다.
또 ▲미국 국·공립 및 사립학교 학생들에게 한의약 기초 교양 교육과 ▲재미한국 학생들의 한국 정체성 교육에 필요한 콘텐츠 공유 ▲재미 한국학교 교사들의 연구에 필요한 자료 공유 등을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황만기 부회장은 "한의약은 이제 한국 현대의학으로써의 가치를 넘어 세계 의학으로써 각광받고 있다"며 "그동안 교의사업 등을 통해 축적된 교육 노하우를 가감없이 펼쳐 세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한의약의 위상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신 IT기술을 접목한 플랫폼 등을 통해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한의약의 역사와 원리, 적용 질환 등이 효율적으로 전달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의협은 '대한민국 한의약의 세계화'를 통해 우리나라 교민들의 자긍심을 넓히고 한의약의 저변을 넓혀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NAKS 추성희 총회장은 "최근 한의계의 국제 활동을 통해 어느 때보다도 활발히 글로벌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향후 한의협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실시하게 될 본 교육은 세계적으로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재미 한인 후세들의 올바른 정체성 및 자긍심을 심어주는 데 선봉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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