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 '전립성비대증·과민성방광' 시술시연
- 송대웅
- 2005-10-27 11:25:3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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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한크롱 쿠오박사 초청...전문의 10명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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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치료제로 널리알려진 보톡스 주사를 '전립선비대증'과 '과민성 방광'치료에 적용한 시술 시연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분당차병원(원장 이경식)과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강태영)은 최근 비뇨기과 부분 보톡스 치료 분야의 석학인 대만 불교자제종합병원 한-크롱 쿠오 박사를 초청해 비뇨기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보톡스를 이용한 전립선 비대증과 과민성 방광 치료 시연 교육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최근 비뇨기과 영역의 보톡스 치료법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10여 명의 국내 비뇨기과 전문의들이 시술 장면을 직접 참관했다.
이번 시연에는 쿠오 박사와 박동수 교수의 생생한 체험에서 비롯한 강의, 치료 및 질의 응답 등 전문의들이 보톡스를 이용한 치료와 관련해 다양한 임상적 경험을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시술에서 박동수 교수는 전립선 비대증 환자 1명에게 시술을, 쿠오 박사는 1명의 과민성 방광 환자와 2명의 전립선 비대증 환자에게 보톡스를 시술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 엘러간 강태영 사장은 “이번 시연은 보톡스를 이용한 전립선 비대증 및 과민성 방광 치료 분야에 있어서 국내 전문의와 해외 석학이 임상적 경험을 공유하는 최초의 국제 교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의의를 밝혔다.
이어 "보톡스는 전립선 비대증, 과민성 방광, 다한증 및 다양한 치료 영역에 사용되고 있다. 향후 다양한 보톡스 의 치료 영역과 관련하여 국내 의료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의료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4년 말부터 분당차병원 박동수 교수가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보톡스를 치료한 결과 약 70% 환자에게서 전립선 크기가 줄어들고, 빈뇨와 야간뇨 등 전립선 증상지수가 대폭 개선되는 우수한 치료효과 거두었다.
특히 뇌졸증, 파킨스병 등으로 빈뇨와 야간뇨에 시달리는 남성은 90% 이상 치료 효과가 입증됐다.
또한 2004년 5월 미국비뇨기과학회에서 8년간 방광기능장애를 가진 110명을 상대로 보톡스 주사를 놓은 결과 67%가 요실금 증상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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