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 인도제약사와 '타미플루' 공급 계약
- 윤의경
- 2005-12-27 0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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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테로 드럭즈, 개발도상국 타미플루 제네릭 공급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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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는 인도제약회사인 헤테로 드럭즈(Hetero Drugs)에 독감약인 타미플루(Tamiflu)의 제네릭 제품 생산을 허가했다.
이번 서브라이센스 계약에 의하면 헤테로 드럭즈는 개발도상국 정부당국에 타미플루 제네릭 제품을 공급할 수 있으나 소매업자에게 판매할 수는 없다.
로슈는 헤테로 드럭즈가 서브라이센스 계약자로 선정된 이유는 기술, 역량, 속도 측면의 기준을 충족시켰기 때문이라면서 조류독감의 범세계적인 대비를 위한 각국 당국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년 반전부터 타미플루 제네릭 제품 개발을 시작했던 헤테로 드럭즈는 제네릭 타미플루는 30-35% 할인하여 공급하며 특허법이 유연한 빈곤국가의 정부의 주문을 소화하기 위해 생산역량을 확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로슈는 올해 초 12곳의 잠정적 파트너를 선정하고 중국 상하이 제약회사에게 중국 정부의 주문을 수용할 수 있도록 타미플루에 대한 서브라이센스를 내준 상황.
로슈는 밀란 및 테바 제약회사 같은 기존 협력사와 함께 이미 전세계 50여개국 정부 주문을 소화할만한 연간 3천만명 치료 분량의 타미플루를 공급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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