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보증인 없어도 진료 가능케하라"
- 홍대업
- 2005-12-29 16: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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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 대통령, 노인 건강상태 파악...병원 연계시스템 구축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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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9일 독거노인이 응급진료를 받을 때 보증인 없이도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라고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사회복지 현장간담회에서 "홀로 사시는 노인분들이 응급상황에 처해 치료를 받아야 할때 사회복지공무원들의 보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뒤 "독거노인 등 어려운 분들이 제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장기적으로 사전에 노인의 건강상태와 생활상태 등을 카드로 등록·관리하고 의료기관 등과 연계해 진료가 필요할 경우 신분조회를 통해 자동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복지문제가 매우 중요한데도 일부 지자체에서는 소홀히 하는 사례가 있다"면서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각 정당과 후보들이 복지문제를 최우선 공약으로 다뤄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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