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당뇨환자, 사례관리 사업 '좋아'
- 최은택
- 2006-01-17 11:45:1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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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1200명 표본조사...응답자 83%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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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 질환자 10명 중 8명 이상이 건보공단이 실시하고 있는 사례관리사업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은 효산경영연구소에 의뢰해 2005년도 사례관리 서비스 참여자 1,200명을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조사결과를 보면, 먼저 사례관리 서비스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83.0%로, 전년 79.9%보다 3.1% 향상됐다.
또 건강관리 직원의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89.9%로, 특히 ‘친절하고 예의 바르다’고 응답한 환자가 96.6%로 가장 많았다.
사례관리 서비스 경험 후 좋아진 점에 대해서는 79.9%가 ‘투약·식사·운동 등 자기건강관리에 대해 잘 알게 됐다’고 응답했고, 71.9%는 ‘질병에 대한 지식이 늘었다’고 답했다.
‘필요한 의료서비스는 이용하고 불필요한 서비스는 줄이게 됐다’는 응답자도 68.6%나 됐다.
자가측정기 대여 만족도는 80.1%가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중 77.7%는 ‘혈압(혈당) 조절에 도움을 받았다’, 87.4%는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방법을 습득했다’고 답했다. 한편 사례관리사업은 고혈압·당뇨환자에게 질병정보와 함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개선, 의료이용에 대한 폭넓은 정보제공, 혈압·혈당측정기를 통한 자가관리 능력 향상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공단 측은 “시행 5년차에 접어들면서 올해는 사업을 전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고혈압·당뇨 질환자에게 건강생활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자가관리를 도와주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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