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복지위원 3명, 상임위 교체설 '솔솔'
- 홍대업
- 2006-03-13 12:32:4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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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김덕규·유필우 이동 유력...당내 조율 마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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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국회 하반기를 시작하는 오는 5월말 열린우리당 소속 보건복지위원들의 대규모 상임위 이동이 예상된다.
최근 골프파문으로 낙마위기에 처한 이해찬 국무총리를 비롯 국회 부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김덕규 의원, 이미 데일리팜에 보도된 유필우 의원 등 3명이다.
이들에 대해서는 이미 열린우리당의 내부조율이 끝난 것으로 파악됐으며, 상임위 이동이 확실시된다.
이 총리나 김 의원의 경우 옮겨갈 상임위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유 의원은 건교위나 산자위로 이동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와 함께 17대 국회 전반기 여당 간사역을 맡았던 이기우 의원 대신 후반기에는 약사법 및 건강보험법 개정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강기정 의원이 간사역을 맡을 것이 유력하다.
이같은 대규모 상임위 이동은 이미 김한길 원내대표가 언급한 바 있고, 비례대표 의원을 해당 상임위에 배치함으로써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포석도 깔려 있다.
이런 의미에서 유 의원이 상임위를 이동하는 대신 현재 환경노동위에서 활동 중인 장복심 의원이 보건복지위로 옮겨올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경우 열린우리당 내 약사 출신 의원이 김선미 의원과 함께 2명으로 늘어나고, 지난해 하반기 국회에 입성한 한나라당 문 희 의원까지 포함해 총 3명의 여야 의원이 보건복지위에 포진하게 되는 셈이다.
다만, 상임위 이동설의 당사자들은 “아직까지 결정된 바 없다”면서 “추후 논의될 사안”이라고 밝히고 있다.
한편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도 17대 국회 후반기에는 간사직에서 물러나는 대신 복지위원으로 계속 활동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한나라당 의사 출신 의원들이 복지위로 옮겨올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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